[영상] 뉴스 유료화 핵심은 '제품화'
구독경제 흐름 속 다시 부는 페이월 바람
중앙일보 하반기 새 구독모델 내놔…언론계 초미 관심사
독자 니즈 파악해 콘텐츠 차별화·매체 경쟁력 갖출 때
“뉴스라는 상품을 잘 팔려면?”
PINT(PUBLISH Institute for News and Technology)가 두 번째로 주목한 화두입니다.
언론계에서 흔히 ‘뉴스유료화’라는 이름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추진 중이죠. 아쉽게도 아직 국내선 성공케이스를 찾기 어렵습니다.
뉴스유료화도 일반적인 시장의 논리로 생각해 보면 1) 독자 니즈를 파악해 2) 상품을 잘 만든 뒤 3) 마케팅‧세일즈 전략 하에 4) 적소에서 판매하면 됩니다. 하지만 국내 언론계에선 이 4단계가 작동되지 않습니다.
이유가 뭘까요? 그리고 문제를 풀어나가려면 무엇부터 개선해야 할까요? 분명한 건 ‘포털뉴스’ 탓도 그만할 때가 되었다는 점입니다.